보통의 존재 / cedar beach


Cedar beach. Jun 2013



' 그들은 왜 손을 놓지 않을까.

나는 서로에 대한 신뢰와 믿음으로 굳게 결속한

이들의 마음이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다.

더 이상 서로를 봐도 가슴이 뛰지 않고

키스는 짜릿하지 않을 때,

잡은 손은 무디어 별 느낌이 없을 때

그것이 왜 절망이 되지 앟는지,

어떻게 그럼에도 사랑을 이어갈 수 있는지,

나는 알지 못한다.

그리고 알고 싶다.

그럴 때 두 사람을 이어주는 끈은 무엇인지. '


'보통의 존재' 중 / 이원석 저 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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